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글로벌사업전략 담당으로 윤용철 전무를 영입했다.

윤 전무는 대우경제연구소, 대우증권 국제영업부를 거쳐 UBS, 골드만삭스, 리먼브러더스에서 법인영업과 리서치총괄을 담당했으며, IBK투자증권에선 기업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채권 대표주관 및 인수 부문, 투자은행(IB) 및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중소형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해외 금융주선 및 자산관리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시키고 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는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와 글로벌 금융역량 강화에 윤 전무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장모멘텀이 가시화되면서 2015년은 종합증권회사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