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맞은 홍콩 시위…'87초 침묵'
‘우산 혁명’으로 불리는 홍콩 민주화 시위가 한 달째를 맞은 28일 수백명의 시위대가 정부청사 앞에 모여 정치 개혁을 외치고 있다. 시위대는 지난달 28일 경찰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87발의 최루탄을 쏜 것에 항의하며 오후 5시57분부터 87초간 침묵하는 시위를 벌였다.

홍콩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