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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하우시스, 일회성 요인으로 3분기 실적 부진"-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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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증권은 28일 LG하우시스의 3분기 실적이 일회성 요인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 원을 유지했다.

    LG하우시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6% 감소한 6966억원, 영업이익은 45.3% 줄어든 295억원을 나타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계절 성수기로 인해 PVC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주요 건자재의 판매는 양호했지만, 완성차업체 파업에 따른 조업일 수 감소, OCA 등 IT필름 판매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 등도 발생해 영향을 미쳤다.

    4분기에는 3분기 영업이익보다도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계절 비수기로 인한 건자재, 가전 필름 등의 매출액 감소,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이 영업이익 감소를 부추길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 실적 변경 등을 반영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7%, 15.8%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각각 4.0%,6.3% 낮춰잡았다.

    그는 "비록 3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했지만 계절성이 강한 완성차 업체 파업, 일회성 비용 증가 등을 감안한다면 LG하우시스 기존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약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방 산업 시황이 회복되면서 PVC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건자재의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유지 배경을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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