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김대리' 점심시간에 어딜가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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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이용한 '래미안 에스티움’ 설명회, 1000여명 참석
여의도·G밸리 IT 및 금융권 등 직장인들 몰려
"주요 업무지역까지 10분대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직장인들 큰 관심"
여의도·G밸리 IT 및 금융권 등 직장인들 몰려
"주요 업무지역까지 10분대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직장인들 큰 관심"
[ 김하나 기자 ]여의도·G밸리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 주변으로 새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으로 일대 직장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주요 업무지역을 직접 찾아가 사업설명회를 하는 등 고객 밀착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이 11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에서 공급하는 ‘래미안 에스티움’은 G밸리와 여의도 등의 배후 주거지인 직주근접 단지다. 분양에 앞서 주요 업무지역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9월과 10월, 래미안 에스티움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 G밸리(구로·가산디지털산업단지) 등에서 진행됐다. 1000여명 이상의 직장인들이 참석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바쁜 직장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점심시간(오후 12시10분~1시)에 설명회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분양에 앞서 전화상담 고객 중에는 직접 와서 상담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던 관계로 설명회를 듣는 분위기가 진지했고 설명회 이후에도 질문이 끊이지 않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IT관련 및 소프트웨어개발, 금융권(은행, 증권가 등), 방송국 직원 등 고소득 종사자들의 참석자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8일 여의도 화재보험빌딩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는 인근 금융권 및 방송국 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다.
여의도 금융권에 근무하는 김모씨(37세)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경기도 광명이라 직장까지 출퇴근하는데 힘든 점이 많아 이사계획을 갖고 있었다”며 “래미안 에스티움의 경우 직장까지 10분대면 도착할 수 있을 것 같고, 상품이나 지역의 비전도 좋아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에스티움이 위치한 신길뉴타운 7구역은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다.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시 G밸리까지 10분 안에 접근이 가능하며 여의도 업무지구도 2.5㎞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탁월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다.
래미안 에스티움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직장인들은 이미 신길뉴타운에 대한 미래가치를 알고 오신 분들이 대부분으로 참여열기가 뜨거웠다”며 “주요 업무지역에서 간단한 홍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설명회에 오시겠다는 사전전화예약만 4000여건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11월중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총 79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02)848-26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삼성물산이 11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에서 공급하는 ‘래미안 에스티움’은 G밸리와 여의도 등의 배후 주거지인 직주근접 단지다. 분양에 앞서 주요 업무지역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9월과 10월, 래미안 에스티움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 G밸리(구로·가산디지털산업단지) 등에서 진행됐다. 1000여명 이상의 직장인들이 참석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바쁜 직장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점심시간(오후 12시10분~1시)에 설명회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분양에 앞서 전화상담 고객 중에는 직접 와서 상담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던 관계로 설명회를 듣는 분위기가 진지했고 설명회 이후에도 질문이 끊이지 않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IT관련 및 소프트웨어개발, 금융권(은행, 증권가 등), 방송국 직원 등 고소득 종사자들의 참석자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8일 여의도 화재보험빌딩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는 인근 금융권 및 방송국 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다.
여의도 금융권에 근무하는 김모씨(37세)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경기도 광명이라 직장까지 출퇴근하는데 힘든 점이 많아 이사계획을 갖고 있었다”며 “래미안 에스티움의 경우 직장까지 10분대면 도착할 수 있을 것 같고, 상품이나 지역의 비전도 좋아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에스티움이 위치한 신길뉴타운 7구역은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다.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시 G밸리까지 10분 안에 접근이 가능하며 여의도 업무지구도 2.5㎞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탁월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다.
래미안 에스티움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직장인들은 이미 신길뉴타운에 대한 미래가치를 알고 오신 분들이 대부분으로 참여열기가 뜨거웠다”며 “주요 업무지역에서 간단한 홍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설명회에 오시겠다는 사전전화예약만 4000여건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11월중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총 79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02)848-26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