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앤리소시즈가 미국 투자사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투자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스틸앤리소시즈는 전날보다 190원(14.73%) 급등한 1480원을 기록중이다.

스틸앤리소시즈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투자사인 시스랩펀드(Sysrap Fund)를 대상으로 보통주 3억9233만여주를 배정하는 4237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시스랩펀드가 최대주주가 된다.

이번 유증은 신기술 도입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