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신상품 '스탠바이 TRUE ELS' 5165회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탠바이 ELS'란 발행 후 최대 1개월(스탠바이 기간)동안 연 2.5%의 수익을 지급받으며 기초자산의 주가를 관측하다가, 각 종가가 모두 가입시점 대비 2% 이상 하락하면 해당일 종가로 기준가격을 설정하는 구조다. 하락한 날이 없으면 안정형 구조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TRUE ELS 5165회'는 스탠바이 기간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 종가가 모두 가입 시점 대비 2% 이상 하락하면, 해당일 종가를 최초 기준가격으로 하여 연 8.00% 스텝다운 조기상환 구조가 적용된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동시에 가입 시점 대비 2% 이상 하락한 날이 없을 경우, 스탠바이 기간 종료일 종가로 연 5.40% 안정형 조기상환 구조가 적용된다. 만기는 3년1개월로, 스탠바이기간 종료 후 6개월마다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의 상환구조를 가진다. 안정형 구조의 경우 6번의 상환조건이 모두 85%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 기초자산의 ELB 2종,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0종을 포함해 총 13종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의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고,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