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성공투자] 현대차그룹株 ETF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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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ETF 성공투자
출연: 문남중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
자산에 유출세가 한 주만에 나타났기 때문에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성향 자체가 다소 낮아졌다고 볼 수 있겠다. 미국지역의 자산유출 전환으로 선진국 자산의 순유출 규모는 33억 달러를 보였다. 신흥국의 경우에는 소폭 유입세로 마감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일단 유입 규모는 소폭이라는 점에서 일시적인 경향이 높다고 보고 있다. 지역별 특징을 살펴보면, 선진국 내 서유럽지역은 ECB 부양기조에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8주만에 자산 순유입으로 전환되는 모습이 특징이었다.
신흥국 내 라틴아메리카지역은 대선을 앞둔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자산유입 영향에 자산 순유입으로 전환되는 모습이었다. 지난주 자금유입 상위 ETF는 디렉션의 헬스케어업종 ETF, 아이세어스의 S&P500 인덱스 투자 ETF, 아이세어스의 국채 숏 투자 ETF로 에볼라 효과 및 낮은 변동성으로 대표되는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매수세가 많이 들어 왔다. 자금유입 하위 ETF는 아이세어스의 중소형주 ETF, 스파이더의 기술주 투자 ETF, 스파이더의 금융업종 ETF로 단기급등에 따른 IT 관련주 차익실현이 좀 있었다. 또 대형주 중심의 지수 상승에 중소형주가 소외되면서 관련 ETF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일단 외국인과 금융투자의 경우에는 지수 상승을 바라보는 경우가 높았다. 투신은 매수 강도가 낮아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결국은 코스피 약세를 매수로 대응하는 모습이었다. 개인도 투신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금주는 ECB의 부양 기조가 글로벌 투자심리를 소폭 높일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미 연준의 코멘트까지 겹쳐진다면 코스피는 하락압력 보다는 상승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200 관련 ETF의 수익률도 상승 쪽에 방향을 둘 것으로 전망한다.
소프트웨어 ETF, 소비재 ETF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스타일별로 보면 경기민감, 성장주 ETF가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일단 카카오톡의 검열 논란이 있었지만 카카오톡 위상에는 별 영향이 없고,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다음이 주가 상승을 보였다. 동종목을 구성하고 있는 TIGER 소프트웨어, 최근 LG생활건강의 주가 상승으로 KODEX 소비재와 같은 업종들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스타일 측면에서 보면 결국에는 현대차가 최근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배당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일단 현대차 구성 자산 비중이 높은 TIGER 경기민감 ETF, KINDEX성장대형F15 ETF가 3% 정도 상승세를 보였다.
ECB의 은행권 스트레스 결과, 28일 개최되는 美 FOMC회의, 마지막으로 31일 열리는 日 BOJ 통화정책회의가 금주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ECB는 130개 은행 중에 25개 은행이 자본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당수가 올해 자본기준을 충족시켜 안도감을 높이며 글로벌 투자심리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28일 개최되는 미 FOMC 회의를 통해서는 예정대로 QE3는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최근 발표되고 있는 경제지표 호조 속, 금주 발표되는 3Q GDP조차 2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당위성을 부여해 줄만한 상황으로 본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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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성공투자
출연: 문남중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
자산에 유출세가 한 주만에 나타났기 때문에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성향 자체가 다소 낮아졌다고 볼 수 있겠다. 미국지역의 자산유출 전환으로 선진국 자산의 순유출 규모는 33억 달러를 보였다. 신흥국의 경우에는 소폭 유입세로 마감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일단 유입 규모는 소폭이라는 점에서 일시적인 경향이 높다고 보고 있다. 지역별 특징을 살펴보면, 선진국 내 서유럽지역은 ECB 부양기조에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8주만에 자산 순유입으로 전환되는 모습이 특징이었다.
신흥국 내 라틴아메리카지역은 대선을 앞둔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자산유입 영향에 자산 순유입으로 전환되는 모습이었다. 지난주 자금유입 상위 ETF는 디렉션의 헬스케어업종 ETF, 아이세어스의 S&P500 인덱스 투자 ETF, 아이세어스의 국채 숏 투자 ETF로 에볼라 효과 및 낮은 변동성으로 대표되는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매수세가 많이 들어 왔다. 자금유입 하위 ETF는 아이세어스의 중소형주 ETF, 스파이더의 기술주 투자 ETF, 스파이더의 금융업종 ETF로 단기급등에 따른 IT 관련주 차익실현이 좀 있었다. 또 대형주 중심의 지수 상승에 중소형주가 소외되면서 관련 ETF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일단 외국인과 금융투자의 경우에는 지수 상승을 바라보는 경우가 높았다. 투신은 매수 강도가 낮아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결국은 코스피 약세를 매수로 대응하는 모습이었다. 개인도 투신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금주는 ECB의 부양 기조가 글로벌 투자심리를 소폭 높일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미 연준의 코멘트까지 겹쳐진다면 코스피는 하락압력 보다는 상승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200 관련 ETF의 수익률도 상승 쪽에 방향을 둘 것으로 전망한다.
소프트웨어 ETF, 소비재 ETF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스타일별로 보면 경기민감, 성장주 ETF가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일단 카카오톡의 검열 논란이 있었지만 카카오톡 위상에는 별 영향이 없고,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다음이 주가 상승을 보였다. 동종목을 구성하고 있는 TIGER 소프트웨어, 최근 LG생활건강의 주가 상승으로 KODEX 소비재와 같은 업종들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스타일 측면에서 보면 결국에는 현대차가 최근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배당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일단 현대차 구성 자산 비중이 높은 TIGER 경기민감 ETF, KINDEX성장대형F15 ETF가 3% 정도 상승세를 보였다.
ECB의 은행권 스트레스 결과, 28일 개최되는 美 FOMC회의, 마지막으로 31일 열리는 日 BOJ 통화정책회의가 금주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ECB는 130개 은행 중에 25개 은행이 자본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당수가 올해 자본기준을 충족시켜 안도감을 높이며 글로벌 투자심리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28일 개최되는 미 FOMC 회의를 통해서는 예정대로 QE3는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최근 발표되고 있는 경제지표 호조 속, 금주 발표되는 3Q GDP조차 2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당위성을 부여해 줄만한 상황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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