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엘리, ITU 대표단에 화장품 지원해 눈길
부산 BEXCO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전권회의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 ㈜리오엘리(이하 리오엘리)가 관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대표단에게 화장품을 제공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2014 ITU 전권회의'는 193개국의 정상급 및 장관 약 150명, 총 3,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의 정보통신 분야 국제행사이다. 회의가 열리는 기간 동안 열리는 각종 부대행사 참여 인원까지 합치면 총 60만 명 정도가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해 약 7,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 ICT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

리오엘리(대표이사 김미경)관계자는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 자사의 제품을 대표단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전 세계 각국의 대표단에게 제공되는 만큼, 받는 분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고려해 특별히 기획된 제품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리오엘리의 화장품 전달식은 부산불꽃축제가 있었던10월 25일 동백섬에 있는 국제회의장인 누리마루에서 각 대표단들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2003년 첫 선을 보인 리오엘리는 각종 드라마 협찬을 비롯해 스페인, 일본, 캐나다, 프랑스, 루마니아, 베트남, 러시아 등 세계로 진출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NS홈쇼핑 2/4분기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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