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훈원장 스카이병원 /JTBC 방송 캡쳐
강세훈원장 스카이병원 /JTBC 방송 캡쳐
강세훈 원장 스카이병원

가수 신해철이 사망한 가운데 1차 수술을 담당한 스카이병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8일 시나위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주인공 강세훈 원장은 스카이병원 고도비만 수술 전문의다. 신해철은 사망하기 전 스카이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세훈 원장은 지난 8월 JTBC '닥터의 승부'에서 암 예방과 췌장암 조기 발견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조언하기도 했다.

앞서 스카이병원 측은 의료사고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자 "신해철이 스카이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못박았다.

또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과거엔 방송에 나왔구나" "마왕 신해철 별세, 진짜 안타깝다" "마왕 신해철 별세, 믿기질 않는다" "마왕 신해철 별세, 강세훈 원장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