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빈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신해철 빈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신해철 부인 윤원희

가수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가족들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故 신해철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故 신해철 빈소에는 서태지 이은성 부부, 조용필, 유재석, 싸이, god, 윤도현, 이승기, 백지영, 임창정, 태진아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 조문했다.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아이들은 나이가 많이 어리기 때문에 신해철이 돌아가신 상황에 대해 충격을 받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도 우는 모습, 웃는 모습을 몇 번 봤다. 나이가 어린 탓에 아직 실감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또 "아내 분은 상당히 충격 받았다.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가장 힘들 사람이겠지"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힘내세요"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남편 잘 떠나보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