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의 상장 첫 날 주가가 공모가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29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영우디에스피는 시초가 5500원에서 가격제한폭(14.91%)까지 뛴 632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 5000원에 비해서는 26.4% 높다.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다. 올해 중국 CEC판다와 1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