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아들이 목에 탯줄 감은 채…태명이 '점프'" 깜짝 고백

입력2014.10.29 13:31 수정2014.10.29 13:31

방송인 조영구가 아들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조영구는 "우리 아들의 태명은 점프였다"며 "엄마 뱃속에서 너무 뛰어서 '점프'라고 지을 수밖에 없었다"고 아이 태명의 숨은 비밀을 털어놨다.

이어 "아이가 굉장히 활발했다"면서 "결국 아들이 태어나기 전 목에 탯줄이 두 번 감고 있었다. (아내가) 수술까지 하는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엄마들을 초청해 MC 조우종과 조영구가 일일 임신부로 변신해 임신부들의 고충을 함께 겪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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