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합병계약 … 연내 통합 이뤄질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29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두 은행은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계약을 맺고 조기통합을 의결했다.
합병에 따른 존속법인은 외환은행으로 정했다. 통합 은행의 명칭은 통합추진위원회가 결정하기로 했다.
합병 비율은 하나은행의 보통주 1주당 외환은행의 보통주 2.97주다.
이사회 의결과 계약 체결에 따라 하나금융은 조만간 금융당국에 통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통합 승인에 걸리는 기간이 60일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연내 통합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외환은행 노조는 사측이 지난 27일 조합원 900명에 대한 징계안을 38명 징계로 대폭 축소하자 전날 조기통합 관련 노사 대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합병에 따른 존속법인은 외환은행으로 정했다. 통합 은행의 명칭은 통합추진위원회가 결정하기로 했다.
합병 비율은 하나은행의 보통주 1주당 외환은행의 보통주 2.97주다.
이사회 의결과 계약 체결에 따라 하나금융은 조만간 금융당국에 통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통합 승인에 걸리는 기간이 60일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연내 통합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외환은행 노조는 사측이 지난 27일 조합원 900명에 대한 징계안을 38명 징계로 대폭 축소하자 전날 조기통합 관련 노사 대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