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9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통관행정분야 기업환경평가에서 한국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시국가나 소국을 제외한 인구 1300만명 이상 대인구국 71개국 중에서는 2009년 이후 6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인구 규모와 무관한 전체 순위에서는 189개국 중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