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제2공장 설립…레이더 등 新제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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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전자·통신장비 업체인 삼영이엔씨가 제2공장 설립과 함께 신제품 생산에 본격 나선다.
삼영이엔씨는 30일 오전 부산 청학동 현 공장 인근에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새 공장은 대지 3870㎡, 연면적 7061㎡의 4층 건물로 레이더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과 직원복지를 위한 보육시설을 갖췄다. 직원도 2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1978년 문을 연 삼영이엔씨는 항해 안전과 관계 있는 선박전자·통신장비 등 40여종을 생산해 해군과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황원 회장은 “앞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해양 통신분야 제품을 국산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가량 늘어난 매출 4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삼영이엔씨는 30일 오전 부산 청학동 현 공장 인근에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새 공장은 대지 3870㎡, 연면적 7061㎡의 4층 건물로 레이더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과 직원복지를 위한 보육시설을 갖췄다. 직원도 2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1978년 문을 연 삼영이엔씨는 항해 안전과 관계 있는 선박전자·통신장비 등 40여종을 생산해 해군과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황원 회장은 “앞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해양 통신분야 제품을 국산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가량 늘어난 매출 4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