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이 28일 서울 한양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26개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원전해체시장을 개척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 조합 이사장으로 선우식 조선내화 전무를 추대했다. 조합은 다음달 정부에 인가신청을 한 뒤 원전해체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