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인 테라셈이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4분 현재 테라셈은 시초가보다 280원(8.75%) 내린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3000원)보다 6.67% 오른 3200원에 형성됐다.

테라셈은 반도체 제조업체로 이미지센서 패키징이 주요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324억원과 51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 규모는 70억원이다.

테라셈의 최대 주주는 서성기 회장(지분율 55.32%) 외 3명으로 59.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