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1% 넘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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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30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2포인트(1.18%) 내린 554.41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122억원을 매도 중이고 개인은 홀로 313억원을 매수 중이지만 하락을 막진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와 종이·목재 등이 2~3%씩 떨어져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다음과 동서가 3% 넘게 밀렸고 파라다이스와 CJ E&M도 2% 이상 약세다. 이오테크닉스는 5% 넘게 올랐다.
종목별로 에스에이엠티가 경영권 매각을 진행 중이란 소식에 12% 급등했고 텍셀네트컴은 자회사 실적 기대에 6% 이상 뛰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한 테라셈은 첫날부터 7% 넘게 떨어졌다. 오리콤도 3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급락했다.
이날 7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잘만테크는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30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2포인트(1.18%) 내린 554.41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122억원을 매도 중이고 개인은 홀로 313억원을 매수 중이지만 하락을 막진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와 종이·목재 등이 2~3%씩 떨어져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다음과 동서가 3% 넘게 밀렸고 파라다이스와 CJ E&M도 2% 이상 약세다. 이오테크닉스는 5% 넘게 올랐다.
종목별로 에스에이엠티가 경영권 매각을 진행 중이란 소식에 12% 급등했고 텍셀네트컴은 자회사 실적 기대에 6% 이상 뛰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한 테라셈은 첫날부터 7% 넘게 떨어졌다. 오리콤도 3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급락했다.
이날 7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잘만테크는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