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 추모 열기 뜨거워 … 조문객 1만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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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고(故) 신해철의 빈소에 이틀간 1만 명에 육박하는 조문객이 찾아 추모 열기가 뜨겁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28일 4000여 명, 29일 5000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례적으로 팬들에게도 장례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조문을 허용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반인 조문객들이 5명씩 함께 조문을 하다가 이후 줄이 길어져 10명씩 조문했다" 며 "퇴근 시간이면 직장인 팬들이 몰려 오후 9시를 넘어서까지 조문객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28일 4000여 명, 29일 5000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례적으로 팬들에게도 장례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조문을 허용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반인 조문객들이 5명씩 함께 조문을 하다가 이후 줄이 길어져 10명씩 조문했다" 며 "퇴근 시간이면 직장인 팬들이 몰려 오후 9시를 넘어서까지 조문객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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