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인테리어 부착물이 떨어져 협력업체 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롯데측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 20분경 롯데월드몰 쇼핑몰 4층에서 유리 청소 중 신용카드 크기의 금속으로 된 인테리어 부착물이 떨어져 1층을 지나가던 협력업체 직원 머리에 맞았다.

이 직원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롯데 관계자는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부착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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