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마케팅비 부담에 3분기 영업익 16% 감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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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고 대비 영업이익률은 0.4%포인트 떨어졌다. 마케팅비용 증가와 송출수수료 등 고정비가 꾸준히 늘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미용품 및 패션잡화 부문 중심의 상품 라인업 강화에 따른 TV 상품 판매 증가로 취급고 성장세는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CJ오쇼핑 측은 "중국 동방CJ의 영업호조로 지난 1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배당금 54억원이 유입됐다"며 "세전이익은 4.2% 증가한 306억원"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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