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판매·업무시설 등을 갖춘 52층 주상복합건물 3개동이 들어선다. 총 82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백화점 오피스텔 영화관 등으로 이뤄진다. 개발이익을 지역에 돌려주는 차원에서 전체 사업부지 면적의 25% 규모의 공공시설을 서울시와 중랑구에 기부한다. 전체 사업부지 면적(2만8526㎡)의 14.5%엔 도로와 공원이 들어선다. 8.5%에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짓고, 2.3%엔 공공청사를 건설한다. 2018년 준공이 목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