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바다 위에서도 인터넷 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비 오는 날 바다에 떠 있는 선박에서도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는 위성통신 모델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인공위성을 이용한 1세대 위성통신(DVB-RCS) 기술은 날씨가 나쁘면 전송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흐린 날에는 지상국을 거쳐 위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전송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송신 속도도 초당 4메가비트(Mbps)에서 20Mbps로 향상됐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지금까지 인공위성을 이용한 1세대 위성통신(DVB-RCS) 기술은 날씨가 나쁘면 전송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흐린 날에는 지상국을 거쳐 위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전송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송신 속도도 초당 4메가비트(Mbps)에서 20Mbps로 향상됐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