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10.31 03:46
수정2014.10.31 03:46
지면A16
농협금융지주는 3분기 중 178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1365억원보다 30.4%(415억원) 늘어난 것이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7030억원으로 작년 동기(2898억원)에 비해 142.6% 급증했다.
농협금융은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감소했고, 농협은행이 정부세종청사 단독 입점은행으로 선정되면서 유동성 예금을 대량 확보한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