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미포조선, 3Q '실적쇼크'에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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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어닝쇼크'에 하한가 근처까지 떨어졌다.
31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1만2700원(14.51%) 급락한 7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30일 영업손실 6060억원을 기록하며 8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사손실 충당금 4231억원 등 총 5481억원의 대손충당금이 반영됐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공기지연 해소, 올 하반기 수주선박의 수익성이 확인 되기 전까지 불확실성을 감안해 조선업종 선호주에서 제외한다"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실적쇼크를 나타낸 현대중공업도 7.90%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31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1만2700원(14.51%) 급락한 7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30일 영업손실 6060억원을 기록하며 8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사손실 충당금 4231억원 등 총 5481억원의 대손충당금이 반영됐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공기지연 해소, 올 하반기 수주선박의 수익성이 확인 되기 전까지 불확실성을 감안해 조선업종 선호주에서 제외한다"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실적쇼크를 나타낸 현대중공업도 7.90%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