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방송 캡쳐
/JTBC '썰전' 방송 캡쳐
'썰전'에서 이경규의 사업이 언급됐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스타들이 제주도로 떠나는 이유에 대해 토론을 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김승우-김남주 부부, 이정, 이재훈 등 스타들이 제주도에 살거나 별장을 마련한 가운데 김구라는 "사실 이경규가 제주도 애월읍과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이경규가 그 곳에서 친구와 횟집 운영을 한다"며 "2층에 펜션도 만들었더라. 회만으로는 부족해 반은 돼지고기, 반은 회를 파는데 아주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윤석은 "그 근처에 닭집도 있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손님이 바글바글하다"며 이경규의 사업을 언급했다.

앞서 이경규는 1990년대 김밥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 이후 치킨 프랜차이즈로 중국 진출까지 이뤄냈다. 한 방송에서 이경규는 창업과 사업에 대해 "육해공군 사업 중 안 해본 것이 없다. 해보니까 30%는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