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기야' 방송 캡쳐
/SBS '자기야' 방송 캡쳐
이현우가 7살 연상 장모와 거침없는 스킨십을 한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이현우는 "장모와 7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처가 식구들은 늘 만나자 마자 뜨거운 포옹부터 시작을 한다. 장모님이 날 만나면 안아주면서 사랑해 우리 사위라고 말씀해 주신다"고 말하자 출연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장모님이랑 7살 차이가 난다고 했죠? 그럼 내가 장모 역할을 해야겠다"면서 즉석에서 허그 재현에 나섰다. 실제 이현우는 아내 이제니와는 13살차, 장모와는 7살 차이가 난다.

이 때 한숙희는 대본에 없던 엉덩이 팡팡 때리기를 시도했고 이현우는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