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김필
사진=방송화면/김필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한 ‘슈퍼스타K6’ 김필이 환상적인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6’(이하 ‘슈스케6’) 에서는 김필, 곽진언,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 버스터리드가 출연한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스타K6의 김필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하며 “음악을 잘 모르니까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했다”고 다짐했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한 김필은 이소라가 부른 '바람이 분다'와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부른 매력적인 김필의 음색은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하지만 슈퍼스타K6 김필의 '바람이 분다' 무대에 대한 심사위원의 평은 호불호가 갈렸다. 슈퍼스타K6 김필의 '바람이 분다' 무대에 대해 김범수는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특유의 독창적인 카리스마가 부족했다”고 평하며 92점을 줬고, 백지영은 슈퍼스타K6 김필의 '바람이 분다' 무대에 “오버된 감정 때문에 부담스러웠다”며 93점을 매겼다.

하지만 슈퍼스타K6 김필의 '바람이 분다' 무대를 본 이승철은 “노래로만 보면 탁월한 스타성을 가졌다”고 칭찬하며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윤종신 역시 “경연에 적합한 무대다”며 슈퍼스타K6 김필의 '바람이 분다' 무대에 95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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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