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5.0L '새 심장'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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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변경모델 공개
기아자동차가 대형 세단 K9에 V8(8기통) 5.0L 엔진 탑재 모델을 추가한다.
기아차는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부분변경 K9의 외관(사진)을 2일 공개했다. 3.3L, 3.8L 등 두 모델로 출시한 지 2년6개월 만에 디자인을 바꿨다.
이번에 추가되는 배기량 5038㏄ V8 타우 5.0 GDI 엔진은 북미 지역 엔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최고급 세단인 에쿠스 5.0도 이 엔진을 장착한다.
기아차는 지난 3월 북미 시장에 먼저 K9 5.0L 모델을 출시했으며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이 차를 타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기아차는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부분변경 K9의 외관(사진)을 2일 공개했다. 3.3L, 3.8L 등 두 모델로 출시한 지 2년6개월 만에 디자인을 바꿨다.
이번에 추가되는 배기량 5038㏄ V8 타우 5.0 GDI 엔진은 북미 지역 엔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최고급 세단인 에쿠스 5.0도 이 엔진을 장착한다.
기아차는 지난 3월 북미 시장에 먼저 K9 5.0L 모델을 출시했으며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이 차를 타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