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이효리가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특별기획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정형돈은 90년대 인기스타 중 이효리를 직접 섭외하기 위해 이효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이날 정형돈과 유재석은 몸빼바지를 입고 장화를 신고 등장한 이효리의 옷차림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게 뭐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효리 역시 "오빤 이게 뭐냐"라고 받아쳤다.

이후 이효리는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방 반주에 맞춰 불렀고, 광란의 무대를 끝낸 후 유재석을 붙잡고 "오빠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클럽에 가고 싶다"며 도시의 유흥에 대한 갈망을 표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한도전 이효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이효리, 재미있네”, “무한도전 이효리, 완전 빵터짐”, “무한도전 이효리. 시골 생활 지겨웠나?”, “무한도전 이효리, 오랜 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