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자체 브랜드(PL) 유산균 제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분말타입인 '이마트 유산균'(2000mg*100포)과 캡슐타입인 '이마트 프리미엄 유산균'(500mg*60캡슐)이다. 가격은 각각 1만7900원, 2만1900원.

이마트의 이번 유산균 제품은 세계 3대 유산균주 배양업체인 '다니스코 사(社)'의 특허 유산균 7종을 사용했다.

이마트 측은 "유산균은 섭취시 '살아서 장까지 갈 수 있는지'와 '안정적으로 장 내에 정착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니스코의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대해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고, 장 부착성, 항균 능력, 내항새제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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