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오는 11일 이른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연인이나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브라운, 코니 인형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또, 이달 11일까지 소비자가 라인 기프트샵과 친구 맺기를 하면 GS25에서 교환 가능한 빼빼로와 포키 기프트샵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총 10만개를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GS25는 여러 개의 빼빼로를 틀에 넣어 하트 모양으로 만든 하트빼빼로의 판매 금액 1%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빼빼로데이 세트상품을 팝카드로 구매 시 1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통신사(LGU+, ollehCLUB) 할인 15%까지 추가로 가능하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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