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앤리소시즈가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힘입어 3일 주식시장에서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260원(14.77%) 뛴 2020원을 나타냈다.

스틸앤리소시즈는 지난 달 31일 대신스틸과1080억원 규모의 철스크랩(Steel Scra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4.7%에 달하는 규모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