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의 계열사인 유아동복 기업 드림스코는 사명을 '한세드림 주식회사'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유아동복 기업 드림스코, 한세드림으로 사명 변경
드림스코는 2011년 한세실업이 인수, 자회사로 편입된 후 줄곧 사명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모기업과의 통합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한세실업과 드림스코 사명을 합친 한세드림으로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

또한 신규 CI(기업 아이덴티티)의 경우 한국의 전통색인 황색, 청색, 적색, 백색, 흑색의 오방색을 사용, 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용백 한세드림 대표는 "국내외에서 유아동 패션을 선두하는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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