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27)이 지난 1~2일 일본에서 펼친 공연이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끝났다고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가 3일 밝혔다.

장근석이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가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펼친 파티 투어 '레이닝 온 더 댄스 플로어'(Raining on the dance floor)에는 회당 1만 2000명씩 총 2만 4000명이 참석했다.

소속사는 "2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진행된 공연에서 장근석은 의상교체 시간에도 의상을 갈아입고 무대에 다시 서기까지를 VCR로 보여주는 등 쉬지 않고 관객과 교감했고 관객들도 이에 호응해 좌석에서 일어나 열광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티 형식이기에 무대를 4면 모두 활용했고, 각종 특수효과와 레이저쇼, 물쇼, 기타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1일 나고야에서 시작한 장근석의 이번 파티투어는 오는 26~27일 오사카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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