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상업용 빌딩 매매 사례 및 추천매물'에서는 쿼트러플 왕십리역 상권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왕십리역은 2008년 민자역사 비트플렉스로 바뀌면서 대형복합상권으로 변모된 모습을 보였다. 엔터식스, CGV영화관, 레스토랑, 이마트, 워터파크, 돔골프장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성동구 행당동, 도선동, 왕십리동과 접하여 형성된 왕십리오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왕십리로터리가 무학여고, 한양대, 청계천, 동대문 등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위치하며 시청, 을지로 등 도심 방면으로 출퇴근 하기가 수월하며 차량은 동호대교를 이용해 강남방면으로의 진출입도 쉽다 지상도로망을 보면 서울지역 심장상권이라는 말도 나온다 .
현재는 ‘성동행정타운’으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구의회, 업무시설 및 오피스텔 등이 늘어나며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이다.
△실거래 사례(왕십리역 인근)
A지역은 유동인구가 상당한 전형적인 판매상권이다 왕십리역에서 상왕십리역 방향으로 좌우측에 형성되어 있는 대로변 상권에 입점해 있는 점포들의 업종분포는 양쪽 모두 비슷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형 점포 및 금융권 및 병의원이 밀집되어 있다 빌딩매매 사례로는 30m 대로변에 위치한 코너건물이 2010년 3.3㎡당 7,139만원에 매매되었다
B지역은 먹자상권과 모텔들이 밀집되어 있는 상권으로 10평 이하의 소형평수의 점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독특하게도 이면골목에 길게 이어져 있다 주로 저녁에서 야간까지 영업하는 음식점 위주의 상권이다 빌딩매매 사례로는 상업지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코너건물이 2012년 3.3㎡당 4,431만원에 매매되었다
C지역은 한양대학교 학생들 및 한양대병원 종사자 및 동마중학교, 한양사대 부속고등학교, 행당중학교, 덕수고등학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중고생의 유동도 적지 않다. 또한 왕십리 부근을 상전벽해급으로 변화시키는데 큰 요인으로 작용했던 비트플렉스의 이용객들 중 일부도 상권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상권이다 주로 학생들 및 젊은 소비층을 타겟으로 중저가형 점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빌딩매매 사례로는 먹자골목에 위치한 건물이 2010년 3.3㎡당 2,903만원에 매매되었다
D지역은 대로변으로는 왕십리역에서 가장 집객력이 높고 그만큼 훌륭한 브랜드가 많이 입점되어 있다 중형 규모의 매장이 많은 이곳에서는 대형 오피스텔 및 의류, 식음료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입점되어 있다 빌딩매매 사례로는 30m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이 2012년 3.3㎡당 5,708만원에 매매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