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 10.5형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는 기존 LTE보다 3배 빨라 고용량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빠르게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광대역 LTE-A는 이론적으로 최대 225Mbps의 속도를 지원, 1분 동안 MP3 음악(4MB) 최대 421곡, e-북(5MB) 최대 337권, 1분짜리 동영상(40MB) 최대 42편까지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탭S`는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 16:10) 슈퍼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최상의 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의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20여 종의 매거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매거진 서비스 `페이퍼가든(Papergarden)`을 비롯해 영화와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비디오`, 외국어 어학 강좌 서비스 `EBS Edu ON`, `아트앤스터디 인문학 365` 등을 `갤럭시 기프트(Galaxy Gifts)`로 제공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의료, 금융, IT 등 10개의 전문 분야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갤럭시 프로페셔널(Galaxy Professionals)`에서는 3개월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50여 개의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총 1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는 티타늄 브론즈, 다즐링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79만 9,700원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는 광대역 LTE-A의 놀라운 속도와 `S 아몰레드`의 생생한 화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보는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풍요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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