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아반떼 2015 출시

입력2014.11.03 21:49 수정2014.11.04 03:58 지면A15

현대자동차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을 기본 사양으로 갖춘 2015년형 아반떼 신모델(사진)을 3일 선보였다. 스키용품을 실을 수 있도록 트렁크와 뒷좌석을 연결했고, 뒷좌석 팔걸이를 추가했다.

천연가죽 시트와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을 새로 넣었다. 세계 판매량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기존 프리미엄 모델보다 기능을 강화한 ‘텐 밀리언 리미티드’도 내놨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 1560만~2005만원 △1.6 디젤 모델 1760만~2195만원 △1.6 LPI 모델 1528만~1877만원 △2.0 가솔린 쿠페 모델 1840만~20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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