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립조선학회, 국내 학자 '백점기賞' 제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英 왕립조선학회, 국내 학자 '백점기賞' 제정](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AA.9244766.1.jpg)
백 교수는 선박과 해양플랜트 안전설계 분야 원천기술 연구개발과 산업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세계 조선해양계의 권위 있는 상인 ‘데이비드 W 테일러 메달’과 ‘윌리엄 프루드 메달’을 모두 수상한 역대 세 번째 인물로 기록돼 있다. 1860년 설립된 영국 왕립조선학회가 비영국인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한 것은 155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학회는 국제저널에 선박과 해양플랜트 설비 관련 우수 연구논문을 발표한 35세 이하 젊은 연구자 1명을 매년 선정해 백점기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