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가 3일 법무법인을 설립하고 변호사 활동을 재개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에 '평안'이라는 이름의 법무법인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했다. 사무실 위치는 총리 후보로 지명받기 전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했던 장소와 같은 곳이다.

안 전 후보가 대표 변호사를 맡고, 부장판사 출신을 포함해 6명의 변호사가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