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영업환경 개선 전망"-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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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캡슐내시경 기업 인트로메딕의 영업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지형 연구원은 "캡슐내시경은 지난 9월부터 보험이 적용돼 사용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소장질환 진단에만 쓰였지만 대장질환 진단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세계 1위 업체인 기븐이미징은 올 2월 대장용 캡슐내시경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인트로메딕은 내년 상반기 한국 및 미국 인증을 목표로 대장용 캡슐내시경을 개발 중이며, 기븐이미징 방식에 비해 우위에 있어 인증 획득시 또 다른 성장축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기븐이미징은 잦은 인수합병(M&A)에 따른 부작용으로 영업이 정체된 상황"이라며 "기븐이미징 대비 30%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인트로메딕에게는 점유율 상승의 기회"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지형 연구원은 "캡슐내시경은 지난 9월부터 보험이 적용돼 사용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소장질환 진단에만 쓰였지만 대장질환 진단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세계 1위 업체인 기븐이미징은 올 2월 대장용 캡슐내시경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인트로메딕은 내년 상반기 한국 및 미국 인증을 목표로 대장용 캡슐내시경을 개발 중이며, 기븐이미징 방식에 비해 우위에 있어 인증 획득시 또 다른 성장축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기븐이미징은 잦은 인수합병(M&A)에 따른 부작용으로 영업이 정체된 상황"이라며 "기븐이미징 대비 30%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인트로메딕에게는 점유율 상승의 기회"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