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이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분 현재 에버다임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9.48%) 오른 7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버다임은 전날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73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7.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47억6400만원으로 1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5억5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호실적 달성은 원화 환율 상승과 매출 성장으로 인한 고정비
커버 효과,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형 제품의 매출 확대 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