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락 반전했다.

4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3포인트(0.03%) 내린 1952.34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99억원, 46억원 어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123억원 매수 우위다. 엔화가치 하락 여파로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요 수출주가 내리막길을 걷는 것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스닥지수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현재 전날보다 0.55포인트(0.10%) 떨어진 551.92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