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부진한 3분기 실적에 밀려 5% 이상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낮 1시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0원(5.29%) 떨어진 3760원을 나타냈다.

이날 하림은 3분기 영업손실이 45억9200만원에 달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74억9100만원으로 9.0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7억5400만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