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삼성·LG와 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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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삼성·LG와 협력 강화한다”…스마트폰 등 모바일 클라우드 협업
글로벌 솔루션 업체인 VM웨어가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모바일 기기 분야에서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VM웨어는 스마트폰 PC 서버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 1위 업체다.
팻 겔싱어 VM웨어 최고경영자(CEO)는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업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겔싱어 CEO는 “이미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를 포함한 다양한 부서와 모바일 클라우드 부문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VM웨어의 컴퓨팅 기술을 모바일 기기 관리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과 LG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주요 공급자인 만큼 VM웨어와의 협업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M웨어의 가상화 기술은 PC나 스마트폰 등에서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것처럼 만들어 컴퓨팅 능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근간이 되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글로벌 솔루션 업체인 VM웨어가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모바일 기기 분야에서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VM웨어는 스마트폰 PC 서버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 1위 업체다.
팻 겔싱어 VM웨어 최고경영자(CEO)는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업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겔싱어 CEO는 “이미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를 포함한 다양한 부서와 모바일 클라우드 부문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VM웨어의 컴퓨팅 기술을 모바일 기기 관리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과 LG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주요 공급자인 만큼 VM웨어와의 협업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M웨어의 가상화 기술은 PC나 스마트폰 등에서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것처럼 만들어 컴퓨팅 능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근간이 되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