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중소협력사와의 상생발전과 포스코 동반성장의 재도약을 선언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포스코는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성과공유 보상금액을 2천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협력회사 역량강화·성과공유제 확대, 해외판로·안정적 경영활동지원, 벤처 2·3차 기업 동반성장 문화확산, 쌍방향 소통강화 등 4개 분야의 상생 활동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6개사인 글로벌 중견협력기업이 20여개사로 늘어나고, 6만명의 협력사 임직원 고용창출이 8만명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안충영 동반위원장은 “포스코의 동반성장 사업이 실천될 수 있도록 성과공유 확산과 민간공동투자 기술개발에 적극 협조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창의적인 혁신활동에 포스코와 중소기업이 동참해 현재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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