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로 접어드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1월 분양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 53곳, 총 4만 9천710가구 중 3만 8천4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난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는 32곳, 2만 2천233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으로 나온다.



경기도가 1만 5천335가구로 위례신도시 `자연&자이e편한세상`과 용인 서천 `힐스테이트 서천`이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은 서초구에 `힐스테이트 서리풀`과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 센트럴자이` 등 10곳 4천301가구, 인천은 1곳 2천597가구의 일반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등 21곳 1만 6천19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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