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태우 SNS
사진=정태우 SNS
故정다빈 영혼결혼식, 뉴 논스톱

12년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뉴 논스톱' 멤버 중 유독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배우 정태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다빈과 미국에 있는 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미국에 거주 중이라 참석하지 못한 김정화를 제외하곤 하늘나라로 간 정다빈의 부재는 모든 이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정다빈이 세상을 떠난 지 4년 후 일반인 남성과 영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는 정다빈 모친의 결정에 따라 이뤄졌으며 미혼으로 세상을 떠난 딸을 위로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다빈의 모친은 지인을 통해 영혼 결혼식 배우자까지 직접 결정했다고 전했다.

故 정다빈과 영혼 결혼식을 올리는 상대는 1975년 태어나 2002년 생을 마감한 故 문재성씨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뉴 논스톱 김정화도 없구나", "뉴 논스톱, 정다빈 왜 검색어 올랐나 했네", "뉴 논스톱, 정다빈 너무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