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센트럴자이①규모]서울역 도보권 1341가구 대단지…418가구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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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모델하우스 개관…11일 특별공급, 12일 1·2 순위, 13일 3순위 청약 접수
계약금 분납, 발코니 확장 무상,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무상 등 적용 예정
임대수익 가능한 세대분리형 평면 등 선봬
계약금 분납, 발코니 확장 무상,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무상 등 적용 예정
임대수익 가능한 세대분리형 평면 등 선봬
[ 김하나 기자 ]GS건설이 오는 7일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의 14개동으로 구성된 1341가구의 대단지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1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면적별로 △72㎡ 97가구 △84㎡ 321가구로 모두 중소형이다.
단지는 교통의 편리성을 갖춘데다 각종 개발 호재가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단지에서는 서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은 물론, KTX 서울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은 앞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의 교통망도 추가 확충될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계획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서울역 인근 5만5000㎡의 부지에 국제회의시설과 업무 및 숙박, 상업, 문화시설 등 국제교류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역은 국제도시 관문으로의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역 고가 공원 조성도 있다.
환일고와 환일중, 봉래초교 등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국내 명문대학도 주변에 있다. 서울역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남대문 시장 등 국내 쇼핑의 메카와 가깝다. 손기정체육공원, 서소문근린공원, 효창공원 등 문화시설과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자이’만의 고유한 외관 디자인과 개방형 발코니를 배치할 계획이다. 지형을 고려한 리듬감 있는 단지로 설계되며 크고 작은 녹지를 배치했다. 다양한 운동시설과 휴식공간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할 게획이다. 단지 내에 구립어린이집과 주민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편의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커뮤니티 공간도 알차게 꾸며진다. 어린이 스스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학습공간, 주민간의 친목도모와 차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테리아, 입주민 체력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에어로빅·요가·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GX룸, 스크린골프가 설치된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된다.
전력회생형 승강기, 그린 홈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된다. 비상콜버튼, 적외선 고화질 CCTV,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10cm 더 넓은 주차구획선 등도 도입된다. 빗물을 저장해 조경공간, 도로 청소 등에 사용하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도 마련된다.
일반에 공급되는 평면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GS건설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역세권인 점을 감안해 세대분리형 평면 84㎡(39가구)도 선보인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2차 분납(1차 1000만원 정액), 발코니 확장 무상,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무상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 1·2순위를 받는다. 13일에 3순위를 접수한다. 20일에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의 5번지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다. 1644-300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의 14개동으로 구성된 1341가구의 대단지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1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면적별로 △72㎡ 97가구 △84㎡ 321가구로 모두 중소형이다.
단지는 교통의 편리성을 갖춘데다 각종 개발 호재가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단지에서는 서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은 물론, KTX 서울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은 앞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의 교통망도 추가 확충될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계획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서울역 인근 5만5000㎡의 부지에 국제회의시설과 업무 및 숙박, 상업, 문화시설 등 국제교류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역은 국제도시 관문으로의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역 고가 공원 조성도 있다.
환일고와 환일중, 봉래초교 등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국내 명문대학도 주변에 있다. 서울역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남대문 시장 등 국내 쇼핑의 메카와 가깝다. 손기정체육공원, 서소문근린공원, 효창공원 등 문화시설과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자이’만의 고유한 외관 디자인과 개방형 발코니를 배치할 계획이다. 지형을 고려한 리듬감 있는 단지로 설계되며 크고 작은 녹지를 배치했다. 다양한 운동시설과 휴식공간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할 게획이다. 단지 내에 구립어린이집과 주민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편의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커뮤니티 공간도 알차게 꾸며진다. 어린이 스스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학습공간, 주민간의 친목도모와 차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테리아, 입주민 체력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에어로빅·요가·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GX룸, 스크린골프가 설치된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된다.
전력회생형 승강기, 그린 홈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된다. 비상콜버튼, 적외선 고화질 CCTV,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10cm 더 넓은 주차구획선 등도 도입된다. 빗물을 저장해 조경공간, 도로 청소 등에 사용하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도 마련된다.
일반에 공급되는 평면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GS건설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역세권인 점을 감안해 세대분리형 평면 84㎡(39가구)도 선보인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2차 분납(1차 1000만원 정액), 발코니 확장 무상,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무상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 1·2순위를 받는다. 13일에 3순위를 접수한다. 20일에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의 5번지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다. 1644-300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