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동양미래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앞으로 2년간 유통전문가를 함께 육성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동양미래대는 내년 1학기 ‘신세계 유통실무’(3학점), 여름학기 ‘현장실습’(2학점) 등 두 과목을 ‘신세계 유통 전문가 과정’으로 정해 2학년 정규 강의로 개설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 15~20년간 일한 팀장급 직원들이 강사를 맡는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